경기관광공사, '특별한 가을날의 휴식' 10월에 떠나는 경기도 여행
(중앙뉴스타임스 = 방재영 기자) 도시의 가을은 깊고 그윽한 브라운이다. 그 진한 색깔을 찾아 떠날 수 있는 경기도의 특별한 곳을 찾아본다.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보는 템플스테이, 귀여운 반려동물을 위한 펫 리조트 등등. 어느 곳에 머물러도 주위를 잘 돌아봐야 한다. 소리 없이 다가온 가을이 반갑게 인사할 것이기 때문이다. 경기관광공사가 10월에 가볼 만한 ‘템플스테이’ ‘반려견 동반 여행’ ‘한옥 체험 여행’ ‘가족캠핑’ 4개 코스를 소개했다. [템플스테이] 신륵사 → 영릉 → 두부전골[반려견 동반 여행] 골드펫리조트 → 이영미술관 → 훠궈[한옥 체험 여행] 선비마을 한옥 → 청룡사 → 보리밥[가족 캠핑] 왕송호수캠핑장 → 레솔레파크 → 샤브버섯칼국수 ◇천년고찰에서 만난 또 다른 나. '신륵사 템플스테이' 천천히 소리없이 흐르는 여강. 그 곁을 천년 동안 지킨 고찰 신륵사는 가을에 더 빛난다. 산책 삼아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즐겨도 좋지만, 잘 짜여진 신륵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. 가을이 머무는 사찰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하루는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. 경내에는 경기도지정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된 유물이 가득하니 문화유산 답사와